포르투갈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만4647명 발생 '역대 최다'

김은구 2021. 1. 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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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가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포르투갈에서는 20일(현지시간) 확진자가 1만4647명 발생했다.

포르투갈에서는 2021년 시작 후 매일 1만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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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포르투갈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가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포르투갈에서는 20일(현지시간) 확진자가 1만4647명 발생했다. 역대 최다로 알려졌다. 이날 사망자도 219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였다.

포르투갈에서는 2021년 시작 후 매일 1만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마르셀루 헤벨루 드소자 대통령과 노동연대사회보장부, 내무부, 경제부 장관들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제한조치를 나흘간 완화한 데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포르투갈은 인구가 1017만명이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8만1605명에 달한다. 누적 사망자는 9465명이다. 포르투갈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 동안 전역에 봉쇄령을 내린 상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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