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김혜수 "홍어 좋아해, 입 천장 까질 정도로 먹었다"

김종은 기자 2021. 1.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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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서 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식성에 대해 말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는 10주년을 맞아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다.

이에 다리오가 "저도 홍어를 좋아한다"고 하자 김혜수는 "한국 사람 다 됐다. 아니다. 방송에서 보니까 충주 사람이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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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김혜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식성에 대해 말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는 10주년을 맞아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다리오 조셉 코냐츠네 셰프와 함께 박종관 이장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김혜수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홍어 삼합도 좋아한다"는 말에 "저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혜수는 "처음에 홍어를 먹을 때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냐. 너무 자극적이다 보니. 그런데 희한하게도 전 처음부터 홍어가 그렇게 맛있었다. 홍어를 처음 먹었을 때 입 천장이 다 까졌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다리오가 "저도 홍어를 좋아한다"고 하자 김혜수는 "한국 사람 다 됐다. 아니다. 방송에서 보니까 충주 사람이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김혜수 |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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