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과 결혼 임박? "올 가을 결혼운" 미리 축하 물결(펫비타민)[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들어온 결혼 운에 핑크빛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와 미리 축복을 받았다.

2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반려견 겨울이의 궁합뿐만 아니라 MC들의 사주 풀이까지 공개됐다.

여에스더는 자신의 개와 남편과 삼합의 환상 궁합을 받은 뒤 MC들의 운세도 받아왔다고 운을 뗐다.

여에스더는 핑크빛 열애중인 전현무에게 "올가을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서는 축하가 쏟아졌다. 쑥쓰러워하던 전현무는 "이 사람들이"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여에스더는 "결혼을 한다면 자기 주장을 너무 하지 말아라"라고 사주 내용을 전하며 조언했다. 전현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15살 연하이자 아나운서 출신인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전현무는 유기견 봉사를 나간 사연이 언급되자 "알려지지 않을까봐 조마조마 했다"며 스스로 SNS에 올린 이유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중계'부터 '뉴스9',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9년 11월 전현무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이후 이혜성은 2020년 5월 개인사정으로 라디오에서 돌연 하차하고 KBS에서 퇴사하면서 전현무와의 결혼설에 불이 붙었다. 이후 양측은 결혼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식이 전해지자 또 한번 의심을 샀다. 결과적으로 이혜성은 프리 방송인으로 전향했고,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15살 차 커플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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