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올 가을 결혼? "운 들어와, 자기주장하지 말 것"(펫 비타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에게 올 가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반가운 사주풀이가 나왔다.

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펫 비타민' 12회에서는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반려견 겨울이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이 녀석 겨울이 온 다음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생각나냐 우리 결혼 전에 부부궁합 본 거"라고 운을 뗀 뒤 "역술 같은 게 확률이잖나. 재미로 오랜만에 겨울이랑 궁합 한 번 보자"고 제안했다.

이후 영상통화로 연결된 역술인은 겨울이의 눈이 은하수 별처럼 반짝거린다며 "정신력이 강하다. 지능이 높다는 얘기. 총기가 있다. 다른 동물 비유하면 여우상, 학자형이다. 율곡 선생 아시냐. 율곡 선생의 상이다"고 극찬했다. 또한 역술인은 홍혜걸을 금, 여에스더를 버드나무, 겨울이를 물로 보며 "강한 쇠의 기운을 받아 물이 나무를 살리는 삼합"궁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에스더는 다른 MC들의 사주도 봐왔다. 여에스더는 전현무에 대해 "1977년 뱀띠 전현무. 올해 가을에 결혼운이 들어와 있다. 근데 결혼을 하면 자기주장을 너무 하지 마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케 했고, 김수찬에 대해선 "모든 분들이 친하게 지내야 한다. 이렇게 나왔다. 떠오르는 태양, 2023년부터 파죽지세로 성공할 수 있따. 이마가 관록과 명예인데 꽉 차있어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고 재물복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펫 비타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