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지난해 영업이익 150억원..전년比 33.5% 상승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2021. 1. 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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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000390)공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속에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33.5% 늘어난 150억 원을 기록했다.

21일 삼화페인트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517억 원, 영업이익은 1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서도 건축용 페인트 시장에서 판매량을 유지하고 항바이러스 페인트 등 기능성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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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매출액 5,517억원·2.1%↑
[서울경제]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속에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33.5% 늘어난 150억 원을 기록했다.

21일 삼화페인트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517억 원, 영업이익은 1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2019년보다 2.1%, 33.5% 늘어난 실적이다. 당기 순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보다 66.5% 증가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국내 방수재를 비롯한 건축용 도료가 매출을 견인했다"면서 "대체 원료 개발, 효율적인 비용 집행 등 원가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서도 건축용 페인트 시장에서 판매량을 유지하고 항바이러스 페인트 등 기능성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업용 도료는 코로나 19 국면이 진정되면 전방산업 영향으로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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