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였어' 래춘 "직장 관두고 캠핑카에서 산지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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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에서 사는 365일 차박러가 남다른 삶의 방식을 보여줬다.
1월 21일 방송된 KBS Joy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에서는 밴 라이프 캠퍼 래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나는 살았어'로 집 대신 차에서 살아가는 밴 라이프 캠퍼들을 만났다.
이어 등장한 밴 라이프 캠퍼는 김숙의 추측과는 달리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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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에서 사는 365일 차박러가 남다른 삶의 방식을 보여줬다.
1월 21일 방송된 KBS Joy ‘나는 차였어 - 겨울이야기’에서는 밴 라이프 캠퍼 래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나는 살았어’로 집 대신 차에서 살아가는 밴 라이프 캠퍼들을 만났다. 김숙은 밴 안 핑크 조명으로 캠퍼가 여자라고 추리했다. 또 전문가용 오리발과 방송 장비가 캠퍼가 물에 자주 들어가며 너튜브를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주방에는 각종 식기와 정수기까지 웬만한 가정집을 방불케 했다. 라미란은 “다른 캠핑카들과 다른 점이 여기 생활감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숙은 “사계절을 살았나 보다. 여름부터”라고 추측했다.
이어 등장한 밴 라이프 캠퍼는 김숙의 추측과는 달리 남자. 래춘은 “서울에서 직장살이 하다가 관두고 여행 다니다 제주에 온 지 1년 됐고 캠핑카에서 산지는 3년차다. 새로운 집이다. 2년은 육지에서 전국 여행을 다니다가 제주로 왔다”며 365일 차박 라이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나는 차였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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