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김혜수, "홍어 처음 먹고 너무 맛있어 입안 까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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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김혜수와 다리오 셰프가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은 10주년 특별기획 3편으로 최불암-김민지 부부와 함께 배우 김혜수가 도와 출연자들에게 따듯한 밥상 선물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맞아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배우 김혜수가 음식 준비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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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김혜수와 다리오 셰프가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은 10주년 특별기획 3편으로 최불암-김민지 부부와 함께 배우 김혜수가 도와 출연자들에게 따듯한 밥상 선물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맞아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배우 김혜수가 음식 준비를 돕기로 했다. 이에 파독 간호사였던 한국인 어머니를 둔 다리오 셰프가 힘을 보탰다. 바로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한 주인공들에게 따듯한 한 상을 차려주려는 것.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경북 상주에 귀농한 박종관 이장과 제주의 단짝 해녀 고임생, 김임생씨. 두 친구는 제주 민요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김혜수는 다리오 셰프와 함께 주방에서 솜씨를 발휘했다. 김혜수가 준비한 요리는 살치살 구이. 그는 “제가 이 요리를 대접할 두 분은 정말 자매 같기도 하고, 쌍둥이 같다고 한 친구. 30~40년 오랜 친구”라고 소개했다.
요리를 준비하는 가운데, 다리오가 홍어에 대해 말하자, 김혜수는 “홍어삼합을 너무 좋아한다. 저는 희한하게 처음부터 홍어가 그렇게 맛있었다. 처음 먹었을 때 입 천정이 다 까졌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다리오 역시 “저도 홍어를 좋아한다”고 했고, 김혜수는 “한국 사람 다 됐다. 아니다. 방송에서 보니까 충주 사람이더라”라고 말하며 웃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살치살 구이와 함께 부추무침을 더해서 제주 해녀 친구들에게 특별한 밥상을 선물했다.
한편,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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