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지영, 2월 6일 첫 온라인 공연 'Where is my blue bird?' .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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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매직스트로베리 최혜미 제공.


신예 뮤지션 윤지영이 온라인 단독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윤지영은 오는 2월 6일 저녁 8시 카카오TV 의 Another Place (어나더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유료 단독공연 ‘Where is my blue bird?’를 개최한다.

지난 해 여름 단독 공연을 한 차례 진행한 윤지영은, 이후 총 5곡이 수록된 EP 앨범 ‘Blue bird’를 발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그녀는 이번 온라인 공연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다양한 차원의 시각적 경험을 선사 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관객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가까이에서 뮤지션 윤지영의 음악을 접할 수 있다.

매직스트로베리 최혜미 제공.


본공연은 총 3부로 나뉘어 전개 되며, 일상 공간에서 시작되어 어딘가에 있을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60여분간 그려진다.

뮤직비디오 등 영상으로 먼저 큰 관심을 모으면서 ‘사이버 가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윤지영이지만 온라인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측은 “온라인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의 대체제로 여겨져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온라인 형태이기 때문에 구현 가능한 영역에서의 새로움이 있다. 윤지영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개성이 이번 온라인 공연을 통해 극대화 되면서, 관객들은 전에 없던 음악적 교감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지영은 “온라인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 새로운 곡들을 발표 하고서도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직접 들려주지 못했던 연주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윤지영의 온라인 단독공연 ‘Where is my blue bird?’는 2월 6일 오후 8시 카카오TV의 Another Place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시청을 위한 유료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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