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보선 후보 '서울 14명·부산 9명'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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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진행되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가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접수가 21일 마감됐다.
부산시장은 이진복·이언주·박민식·박형준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9명이 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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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진행되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가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접수가 21일 마감됐다.
서울시장에는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종구·김선동·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조대원 전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등 1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시장은 이진복·이언주·박민식·박형준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9명이 신청서를 냈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서울, 25일 부산에서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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