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팀에 치명적 탈락 지단, 경질 위기" 西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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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수장 지네딘 지단(48) 감독이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레알은 21일 열린 2020/2021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에서 3부 리그 팀인 알코야노와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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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장 지네딘 지단(48) 감독이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레알은 21일 열린 2020/2021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에서 3부 리그 팀인 알코야노와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이를 지켜본 스페인 ‘마르카’는 21일 “레알의 국왕컵 탈락은 지단에게 치명적인 일격이 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번 패배가 더욱 충격적인 건 수세에 몰린 순간 카림 벤제마, 에당 아자르 등 주전을 투입하고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연장 후반 상대가 퇴장당한 상황에서 5분 뒤 결승골을 허용했다.
매체는 “이번 탈락은 2020/2021시즌 지단 프로젝트에 큰 타격이다. 지휘관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레알은 최근 슈퍼컵 4강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졌다. 6일 사이 2개의 트로피를 놓쳤다. 남은 건 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뿐”이라며 암담한 미래를 점쳤다.
또, 매체는 “현재 스쿼드 차이가 분명하다. 그가 알코야노전에서 선택한 선발 11명은 기대했던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 결과가 그것을 증명해준다. 많은 투자에도 지단은 로테이션이 가능한 팀을 만들지 못했다. 루카 요비치가 떠났고, 마르틴 외데가르드도 탈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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