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로 온 박지성 "유소년 축구, 변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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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일원으로 오랜 만에 기자회견에 나섰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전북이 맞붙는다면 당연히 전북편을 들겠다고 했습니다.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언제나 붉은색이 어울렸던 박지성, 올해부터는 다릅니다.
[박지성 /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맨유와 맞붙는다면) 당연히 전북 현대를 응원해야죠. 상상해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일이 이뤄진다면 너무 기쁠 것 같고…"
올 시즌 K리그 무대에선 울산 감독 홍명보, 강원의 대표이사 이영표 등 왕년의 스타들이 다양한 위치에서 경쟁을 벌입니다.
[박지성 /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영표형이나 저나 또 K리그 돌아온 (이)청용이나 (기)성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시 한 번 K리그의 흥행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지성이 당장 변화의 대상으로 꼽는 건 프로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입니다.
[박지성 /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유럽과의) 격차가 제가 생각한 것 이상 안되기를 솔직히 바라는 심정이고요. 중요한 건 우리도 역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거고 그 변화를 위해서는 예산이 많이 필요하겠죠."
박지성은 내일 선수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hy2@donga.com
영상편집: 이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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