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홍어 처음부터 입에 맞아, 입안 다 까졌을 정도"(한국인의 밥상)

최승혜 2021. 1.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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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홍어삼합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월 21일 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는 10주년을 맞아 최불암과 그의 아내 김민자,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다.

다리오가 홍어 얘기를 꺼내자 김혜수는 "저는 홍어삼합 너무 좋아한다. 저는 희한하게도 처음부터 홍어가 그렇게 맛있었다. 홍어를 처음 먹었을 때 입 천장이 다 까졌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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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혜수가 홍어삼합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월 21일 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는 10주년을 맞아 최불암과 그의 아내 김민자,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파독 간호사였던 한국인 어머니를 둔 셰프 다리오와 함께 경북 상주에 귀농한 박종관 이장에게 대접할 음식을 만들었다. 다리오가 홍어 얘기를 꺼내자 김혜수는 “저는 홍어삼합 너무 좋아한다. 저는 희한하게도 처음부터 홍어가 그렇게 맛있었다. 홍어를 처음 먹었을 때 입 천장이 다 까졌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리오가 “저도 홍어를 좋아한다”고 하자 김혜수는 “한국 사람 다 됐다. 아니다. 방송에서 보니까 충주 사람이더라”며 웃었다. (사진=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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