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 10명 추가

2021. 1.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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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4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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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안·해외입국 불문..누적 646명
서울 용산 미군기지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주한미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한국에 거주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산 미군기지 방문 이력이 있는 미 국방부 소속 군무원, 다른 국방부 직원의 배우자, 군산 미군기지에 소속된 장병이다.

나머지 확진자 7명은 지난 6일에서 20일 사이 미 정부 전세기 혹은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들이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의무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46명으로 늘었다. 이는 한국군 누적 확진자(21일 10시 기준 540명)도 웃도는 수준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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