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싶어' 김채은·강유석, 성병 검사 이후 눈물의 이별..박지원♥최윤제 과속로맨스 시작 [종합]

박판석 2021. 1. 21.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하고 싶어'의 김채은과 강유석이 성병에 관한 오해를 풀지 못하고 서로에게 사과를 하며 이별했다.

허지유와 최윤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며, 박수인과 김강민도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21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잘하고 싶어-썸녀랑 사귀기 전에 했다' 편에서 강하영(김채은 분)과 위선우(강유석 분)이 완전히 헤어졌다.

반아인(박수인 분)과 박수하(김강민 분)은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싶어'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잘하고 싶어'의 김채은과 강유석이 성병에 관한 오해를 풀지 못하고 서로에게 사과를 하며 이별했다. 허지유와 최윤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며, 박수인과 김강민도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21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잘하고 싶어-썸녀랑 사귀기 전에 했다' 편에서 강하영(김채은 분)과 위선우(강유석 분)이 완전히 헤어졌다.

한서빈(최윤제 분)은 자신에게 청첩장을 주러온 김민성에게 분노했다. 서빈은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호구로 보이냐"라며 "결혼까지 하게 되니까 내 인정이라도 받고 싶었냐. 그래야 너희들 구린 구석이 없어지니까. 근데 어쩌냐 용서든 인정이든 전혀 할 마음이 없다. 평생 그렇게 마음 불편하게 살아. 너흰 그래도 사니까. 다시 보지 말자"고 냉정하게 말했다. 

'잘하고 싶어' 방송화면

서빈의 당당한 모습을 본 허지유(박지원 분)는 곁에서 흐뭇하게 지켜봤다. 서빈은 김민성에게 화를 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지유는 서빈에게 자신의 건물 옥상에 있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해줬다. 그리고 야경과 함께 춤을 춰주면서 기분 좋게 해줬다.

지유은 자신이 건물을 갖게 된 사연을 서빈에게 알려줬다. 지유는 "돈을 벌게 되고 제일 하고 싶은게 내 건물을 갖는 것이었다. 그 건물 옥상에서 아무 방해도 안받고 내 시간을 갖는게 꿈이었다"고 했다. 

지유는 다시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다. 지유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했다. 서빈은 "지유씨 만의 이야기는 재미있을 것 같다.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이 있다. 솔직함은 전염된다. 그래서 나도 그럴 수 있었다. 그때는 미안했고 오늘은 고마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지유는 서빈에게 "나 못참겠다. 우리 키스할래요"라고 말하고 직진했다. 

서빈은 지유에게 사귀기 전에 자는 것을 오해하지말라고 했다. 서빈은 "나 처음이었다. 사귀기전에 자는 것은 지유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유는 "난 그쪽이 어제보다 오늘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반아인(박수인 분)과 박수하(김강민 분)은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아인은 "이제 네가 너한테 가겠따. 나 한번 마음 먹으면 직진이다"라고 말했다. 수하는 아인에게 달달하게 뽀뽀를 했다. 

'잘하고 싶어' 방송화면

강하영(김채은 분)은 집에 있다가 헤어진 남자친구 위선우(강유석 분)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다. 하영은 집에 돌아온 지유에게 맥주를 마시자고 했다. 하영은 아인도 집으로 불렀다. 하영은 지유와 아인에게 고맙다고 했다. 하영은 "너네 아니었음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댔을 것이다. 같이 있어주고 내 얘기 들어 줄 친구들 있어서 다행이다. 성병 걸렸을 때도 오빠랑 헤어졌을 때도 그래서 고맙다"고 말했다. 지유는 하영에게 무슨 일이 있음을 직감했다.

하영과 아인과 지유는 한 침대에 같이 누웠다. 하영과 지유는 아인의 첫 연애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아인은 "이번에는 정말 잘 해볼 것이다. 내 템포에 맞춰서 천천히"라고 다짐했다. 

하영은 잠 들기 전에 선우와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 선우는 술에 취해 하영을 찾아왔다. 하영은 선우에게 사과했다. 하영은 "끝까지 오빠 의심하고 결국 상처준 거. 미안해 진심으로"라고 울먹이면서 말했다. 

선우 역시 하영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선우는 "네 성격상뒤에서 나 속이는 그런짓 안했을 거라는 것도 안다. 그때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서 너한테 막말했다. 4년동안 정말 고마웠다는 말도"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