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가계부채 급증..코로나19·부동산 영향

공웅조 2021. 1. 21. 19: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코로나19와 부동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지역 가계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조사 결과 지난해 3분기까지 부산 가계부채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습니다.

2018년, 2019년 증가율이 각각 4.8%, 2.1%인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증가세입니다.

자영업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여파로, 직장인 등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집을 사기 위한 대출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