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재희→권혁까지, 정우연 걱정에 안절부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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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재희와 권혁 모두 정우연의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에 걱정했다.
21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훌쩍 자라 경수(재희 분)를 따라 밥집에서 요리를 돕는 영신(정우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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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재희와 권혁 모두 정우연의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에 걱정했다.
21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훌쩍 자라 경수(재희 분)를 따라 밥집에서 요리를 돕는 영신(정우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고3이 된 아이들은 진로를 두고 저마다의 고민에 빠졌다. 영신은 조리사 자격증을 이용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수는 영신을 위해 적금을 들었다며 학비 걱정 말고, 대학에 진학하길 권유했다.
그러나 영신은 정훈(권혁 분)에게 "지금 밥집, 생활하는 안채 다 월세다. (경수가) 힘들게 모은 돈을 어떻게 학비로 쓰니?"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더불어 영신은 "아저씨가 날 위해 무얼 포기했는지 너도 알잖아. 대학에 가지 않아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 아저씨에게 꼭 보여드릴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훈은 의대 진학을 결심했지만, 경철(김영호 분)이 이를 반대하며 갈등을 빚었다. 경철은 의대 학비를 지원하기 힘들다며 공대 진학을 권유했지만, 정훈의 입장은 완강했다. 정훈은 어머니에게 연락해 학비를 지원받기로 했다며 "누구 돈이어도 상관없다. 도둑질한 돈이라도 상관없다. 지긋지긋한 시골 벗어날 거다"고 소리치며 집을 박차고 나섰다.
이어 정훈은 기차역에 앉아 영신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정훈은 영신에게 "의사가 되면 딱 한사람만 데리고 여기 떠날 거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신은 정훈이 다정(강다현 분)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라 추측했다. 그러자 정훈은 "속 모르는 소리 작작해. 떠나고 싶었지만 한 사람때문에 못 떠나고 버텼다"고 말했다.
오복(조한준 분)이 건달들에게 구타당하자 영신이 나섰다. 이에 소식을 듣고 달려온 용구(한정호 분)가 다려와 오복을 업고 병원으로 달렸다. 함께 있던 영신 마저 쓰러졌고, 정훈이 그런 영신을 업고달렸다.
영신이 오복의 싸움에 나섰다는 소식에 경수가 영신을 크게 나무랐다. 경수는 영신을 "너 잘 못되면 나 못살아!"라고 걱정했다. 더불어 정훈 역시 밥집을 찾아와 영신에게 "네 걱정이 돼 글자도 눈에 안 들어온다!"고 자신의 마음을 은근슬쩍 전했지만, 정훈은 자신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영신에 답답해했다.
이날, 종권(남경읍 분)은 궁궐의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종우(변우민 분)에게 후임 자리를 제안했다. 그러자 숙정(김혜옥 분)은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준영(권도균 분)에게 넘겨주기전에 거덜나면 안된다"며 뼈있는 말을 남겼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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