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악몽은 끝!' 젠지, T1 꺾고 개막 3연승 질주(종합)

김용우 입력 2021. 1. 21. 19:36 수정 2021. 1. 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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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젠지의 모습은 없어질 듯 하다.

젠지e스포츠가 T1을 제압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젠지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하며 3전 전승(+5)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T1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승리했고, 이날 경기서도 제압하면서 T1 악몽을 떨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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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젠지의 모습은 없어질 듯 하다. 젠지e스포츠가 T1을 제압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젠지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하며 3전 전승(+5)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T1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승리했고, 이날 경기서도 제압하면서 T1 악몽을 떨치는 데 성공했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서 서포터 자르반 4세 카드로 원점을 돌렸다. 젠지는 3세트 초반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비디디'의 신드라 활약으로 격차를 벌렸다. 경기 18분 바텀 강가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긴 젠지는 탑에서 '엘림'의 판테온을 끊어냈다. 

경기 25분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는 탑 전투서 패했지만, 경기 33분 미드 한타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그대로 T1의 미드 건물과 쌍둥이 포탑,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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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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