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통합에 영혼 걸겠다"…'트럼프 뒤집기' 돌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열린 취임식에서 "통합에 영혼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첫 업무로 '100일간 마스크 쓰기'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도 중단하는 등 '트럼프 정책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 [단독] 감염병법에 '손실보상' 규정…개정안 검토 정세균 총리가 자영업자 손실보상제에 난색을 보인 기획재정부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정 총리는 손실보상 관련 문구를 감염병예방법에 넣어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 조재범 '징역 10년 6월'…"용서 구하지 않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3년여 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코치에게 징역 10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조 씨의 범행이 대부분 입증되는 데도 아무런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술값 내러 왔다"는 사복경찰에 '덜미'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새벽까지 불법 영업을 해온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술값을 내러 왔다"며 손님으로 위장해 현장을 덮치기도 했는데, 한 곳에서 40명 넘게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역전된 '부산 민심'…국민의힘 '비상' 야당의 압승이 예상됐던 부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도부의 안일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무순위 줍줍' 사라진다…무주택 성년자로 제한 아파트 청약이 끝난 뒤 계약취소 등으로 나오는 무순위 물량에 수십만 명이 몰리는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정부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성년자로 자격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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