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 확대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2021. 1.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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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는 것에 맞춰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도서대출반납기인 U-도서관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관악구 통합도서관에서는 오디오북과 전자책 대출 서비스도 진행한다.

공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고 대출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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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는 것에 맞춰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도서대출반납기인 U-도서관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구는 서울대입구역을 비롯한 5개소에 264개의 적재함을 마련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림역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에는 422권의 도서가 비치돼 현장에서 원하는 도서를 골라 즉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관악구 통합도서관에서는 오디오북과 전자책 대출 서비스도 진행한다. 1만1,000여종의 전자책과 320여종의 오디오북을 소장하고 있고 1인당 5권의 책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고 대출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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