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늘어..누적 6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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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한국에 거주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로, 용산 미군기지 방문 이력이 있는 미 국방부 소속 군무원, 다른 국방부 직원의 배우자 등 2명과 군산 미군기지에 소속된 장병 등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의무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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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미군 관련 인원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한국에 거주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로, 용산 미군기지 방문 이력이 있는 미 국방부 소속 군무원, 다른 국방부 직원의 배우자 등 2명과 군산 미군기지에 소속된 장병 등입니다.
나머지 확진자 7명은 지난 6일에서 20일 사이 미 정부 전세기 또는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들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의무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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