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이탈 대비하는 레알, 페예노로트 세네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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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르코스 세네시.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센터백 세네시(페예노르트)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네시는 아르헨티나 U-20 국가대표 출신 23세 수비수로 2019년 9월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이 매체는 세네시의 계약 조항에 이적료가 3100만파운드로 삽입돼있다고 주장하는데, 페예노르트측은 4400만파운드를 받아야 선수를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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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르코스 세네시.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센터백 세네시(페예노르트)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네시는 아르헨티나 U-20 국가대표 출신 23세 수비수로 2019년 9월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합류 후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며 지금까지 48경기에 출전했다. 세네시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에서 17경기 2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이 매체는 세네시의 계약 조항에 이적료가 3100만파운드로 삽입돼있다고 주장하는데, 페예노르트측은 4400만파운드를 받아야 선수를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네시의 경우 레알 뿐 아니라 AC밀란, 나폴리, 아탈란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레알은 팀의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연장 계약이 현재 꼬여있는 상황으로, 만약 라모스가 팀을 떠나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센터백 자원들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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