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유도대표팀 코치로 선임

김경윤 2021. 1.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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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송대남 필룩스 유도단 감독이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다.

송 코치는 21일 열린 대한유도회 제13차 이사회에서 대표팀 코치로 선임됐다.

송 신임 코치는 다음 달 1일부터 도쿄올림픽까지 남자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다.

송 코치는 은퇴 후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대표팀 총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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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한 안아주는 송대남 코치(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송대남 필룩스 유도단 감독이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다.

송 코치는 21일 열린 대한유도회 제13차 이사회에서 대표팀 코치로 선임됐다. 송 신임 코치는 다음 달 1일부터 도쿄올림픽까지 남자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다.

송대남 코치는 런던올림픽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였다.

송 코치는 은퇴 후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대표팀 총감독을 지냈다.

최근엔 필룩스 유도단 감독으로 선임돼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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