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황희, 공수처 기권 사과 요구"..野 '부엉이 내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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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에서 공수처 표결에 기권을 했을 때 당시 황희 의원이 이른바 친문의 입장이라며 사과를 제안했다면서, 친문의 입장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특히 황희 후보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경력이 없는 친문 인사라며 영혼 없는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이번 개각으로 황 후보자를 비롯한 친문 중심의 '부엉이 내각'이 꾸려졌다며 전형적인 내 편 챙기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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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공개 비판하는 등 야권에서 청와대 개각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에서 공수처 표결에 기권을 했을 때 당시 황희 의원이 이른바 친문의 입장이라며 사과를 제안했다면서, 친문의 입장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특히 황희 후보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경력이 없는 친문 인사라며 영혼 없는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이번 개각으로 황 후보자를 비롯한 친문 중심의 '부엉이 내각'이 꾸려졌다며 전형적인 내 편 챙기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여당 의원 출신 국무위원이 8명으로 늘면서, 전체 내각의 44%를 차지하게 되면서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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