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지운 '벌거벗은 세계사', 30일 방송 재개

이용수 2021. 1. 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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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중단됐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방송을 재개한다.

21일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재개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새롭게 선모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벌거벗은 세계사'는 주요 출연자인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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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중단됐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방송을 재개한다.

21일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재개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오는 1월 30일 오후 10시 40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새롭게 선모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벌거벗은 세계사’는 주요 출연자인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이 중단됐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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