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4인 가족 중심 정책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손병산 san@mbc.co.kr 2021. 1.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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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총리공관에서 '가족형태 다변화 시대, 국민행복 찾기'를 주제로 '목요대화'를 열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가족형태를 포용하고,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정부의 책무"라며 "전통적인 4인 가족 중심의 정책과 법·제도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모의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법률혼 중심의 가족 법제로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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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총리공관에서 '가족형태 다변화 시대, 국민행복 찾기'를 주제로 '목요대화'를 열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가족형태를 포용하고,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정부의 책무"라며 "전통적인 4인 가족 중심의 정책과 법·제도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모의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법률혼 중심의 가족 법제로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555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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