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강경화 장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많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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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년 반만에 외교부를 떠나게 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그 동안의 역할과 기여를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청와대에서 주재한 NSC 전체회의와 외교안보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한 강 장관에게 "우리 정부 첫 여성 외교장관이자 최장수 장관으로서 출범 초기 어려운 한반도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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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년 반만에 외교부를 떠나게 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그 동안의 역할과 기여를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청와대에서 주재한 NSC 전체회의와 외교안보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한 강 장관에게 “우리 정부 첫 여성 외교장관이자 최장수 장관으로서 출범 초기 어려운 한반도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강 장관이) 북미·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역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맞아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특별한 공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장관으로 2017년 6월부터 3년 반동안 외교부를 이끌어 왔으며,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외교부장관에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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