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드 안다은, 리메이크 앨범 '제발' 발매

박성기 2021. 1. 21.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성 듀오 디에이드의 안다은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안다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anuead)에 "발매일에 쓸데없이 바빠서 한 시간이나 지나고 확인했다. 열심히 만든 곡이니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발'은 2021년 첫 re:cord를 시작하며 설렘과 애정을 한껏 담아 선택한 곡이다.

절제된 편곡과 드라마틱한 리얼스트링을 주목할 만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성 듀오 디에이드의 안다은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안다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anuead)에 "발매일에 쓸데없이 바빠서 한 시간이나 지나고 확인했다. 열심히 만든 곡이니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디에이드는 're:cord'라는 앨범 타이틀로 매달 꾸준히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는 중이다. 이번에 발표한 '제발'은 2021년 첫 re:cord를 시작하며 설렘과 애정을 한껏 담아 선택한 곡이다. 절제된 편곡과 드라마틱한 리얼스트링을 주목할 만하다. 라이브와 가장 비슷하게 담고 싶어, 며칠에 걸쳐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작곡과 작사는 안다은이, 편곡은 양자인이 맡았다. 이 곡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디에이드 스타일의 정통 발라드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여전히 그 마음을 간직한 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슬픔이라고 말하기엔 아쉬울 만큼 잔인하게까지 느껴졌던 이별의 순간마저도 나에겐 지키고 싶었던 사랑이었음을, 노래는 이야기 한다.

'묘해, 너와', '너무 보고싶어', '그대와 나, 설레임' 등으로 어쿠스틱 콜라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안다은은, 현재 디에이드로 각종 페스티벌 및 음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박성기 기자 watney.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