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 파리협약 복귀 환영..그린뉴딜 협력확대 기대"

최경민 기자 2021. 1. 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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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및 세계보건기구(WHO) 복귀를 결정했다.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효력은 유엔 기탁처의 미측 재가입 통보 수령일(20일)로부터 30일 이후 발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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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1.05. kmx1105@newsis.com

외교부는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서면 논평을 통해 "미국 정부와 파리협정 이행 및 그린뉴딜 등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및 세계보건기구(WHO) 복귀를 결정했다. 모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했던 것들이다.

파리기후협약은 탄소배출 감축을 골자로 한다.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효력은 유엔 기탁처의 미측 재가입 통보 수령일(20일)로부터 30일 이후 발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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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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