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AI특별교육도시 선도부문' 대상

이윤희 기자 입력 2021. 1. 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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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조선일보가 주관한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AI특별교육도시 선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교육혁신도시로서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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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정욱 공보담당관과 정택진 공보팀장이 대리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뉴스1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조선일보가 주관한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AI특별교육도시 선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교육혁신도시로서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교육 메가도시 오산’을 캐치프레이즈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AI활용 기업보육시스템 지원을 위한 T·E·G(Tech&Education village Growth Campus) 캠퍼스 조성 사업이 있다.

2019년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해 2022년 개관 예정인 T·E·G 캠퍼스는 연면적 2000㎡ 규모로, 전문형 시제품 개발실을 중심으로 한 초기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이 입주한다.

T·E·G 캠퍼스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창업 훈련교육장으로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춰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AI중심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역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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