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홀몸노인 가정 연탄 1만 45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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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이 21일 충북도청과 사회공익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희망사)'와 함께 도내 홀몸노인 등 29가구에 연탄 1만 4500장을 전달했다.
37사단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자율모금 활동을 펼쳐 1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후 충북도청, 희망사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중 도움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해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에 투입돼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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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단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자율모금 활동을 펼쳐 1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후 충북도청, 희망사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중 도움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해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에 투입돼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37사단 관계자는 "코로나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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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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