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지역 중소기업 돕기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

조아현 기자 2021. 1. 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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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처음 제안해 시작된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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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왼쪽)이 21일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참여하고 대한스포츠총연합회 현성주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처음 제안해 시작된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전 참여자가 전달한 제품을 받은 이후 SNS를 통해 인증하고 다른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부산해경은 대한스포츠총연합회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와 전달할 중소기업 제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부산해경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이후 릴레이 헌혈, 수재의연금 모금, 지역수산물 살리기, 플라워 버킷챌린지,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경제기업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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