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회화에 미술시장 주목..추정가 두배 낙찰
심다은 2021. 1. 21. 18:09
최근 별세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회화가 미술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20일) 열린 케이옥션의 새해 첫 메이저 경매에선 김 화백의 물방울 1983년 작이 1억5천만 원에 낙찰되는 등 물방울 작품, 네 점 모두 추정가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금액으로 낙찰됐습니다.
어제(20일) 경매에선 유영국 화백의 1989년 작 '워크'가 7억 3천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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