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한상혁 "영화통해 요알못 이미지 벗길 기대"[EN:인터뷰①]

허민녕 2021. 1.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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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그룹 빅스 데뷔 초부터 '요알못', 요리는 알지도 못하는 이미지로 남아있던 그.

"요리를 못했던 건 사실"이라는 고백과 함께 영화를 통해 요알못 탈출을 할 수 있었단 것 또한 그에겐 수확이라면 수확인 것 같았다.

개봉에 즈음해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그는 코로나 시국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고 지친 상황인 가운데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힐링 영화로 기억됐음 한다는 바람과 함께 스스로도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계기를 준 작품이라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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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요알못 이미지 벗길 기대’

어떤 계기로 그룹 빅스 데뷔 초부터 ‘요알못’, 요리는 알지도 못하는 이미지로 남아있던 그. 그런 한상혁이 제빵 견습생으로 나온다니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도 제법 부풀어 있다. “요리를 못했던 건 사실”이라는 고백과 함께 영화를 통해 요알못 탈출을 할 수 있었단 것 또한 그에겐 수확이라면 수확인 것 같았다.

제목조차 ‘크루아상’인 신작 영화로 빅스 멤버 한상혁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개봉에 즈음해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그는 코로나 시국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고 지친 상황인 가운데 잔잔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힐링 영화로 기억됐음 한다는 바람과 함께 스스로도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계기를 준 작품이라 힘주어 말했다.

데뷔 이래 줄곧 활동해왔던 상황에서 ‘취준생’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도 실은 녹록치 않았을 대목. 실제로 공무원, 교사 임용 고시 등을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과 깊이 대화하고 관찰해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힌 그는 “꾸준히 활동한 속에서도 뜻대로 혹은 상황상 좀체 이루지 못하는 일도 많다” 그런 안타까움과 초조함을 캐릭터에도 담아 ‘현실적으로’ 그려보고 싶었단 성숙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뮤지컬과 드라마 수 편의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엿보였던 한상혁은 첫 주연작이기도 한 신작 ‘크루아상’을 통해 연기자로서 ‘만개’를 예고 중인 상태. 그는 “보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픈” 욕심을 드러내며 차세대 ‘연기돌’로서 지목되는 근원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영화는 1월21일 개봉됐다. (사진=하준사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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