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초 골든글로브 주연상 '페어웰' 2월 개봉

김지은 2021. 1. 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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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콰피나의 휴먼 영화 '페어웰'(룰루 왕 감독)이 다음 달 4일 개봉한다.

주인공 빌리는 중국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콰피나가 연기했다.

그는 한국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영화는 전 세계 33관왕 157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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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페어웰' 메인 포스터. (사진=오드 제공) 2021.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국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콰피나의 휴먼 영화 '페어웰'(룰루 왕 감독)이 다음 달 4일 개봉한다.

페어웰'은 룰루 왕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따뜻한 거짓말을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빌리는 중국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콰피나가 연기했다. 그는 한국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아콰피나는 "한 사람이 할머니와 공유하는 보편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할머니 손에 자란 내겐 굉장히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는 전 세계 33관왕 157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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