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위반' 강남 주점 잇달아 적발
심다은 2021. 1. 21. 18:01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심야영업을 하던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20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41명을 적발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도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 등 20명을 검거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압구정동에서도 유흥업소 업주와 손님 등 11명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흥시설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 등을 계속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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