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한상혁 "회사는 달라도 빅스는 포에버"[EN:인터뷰②]

허민녕 2021. 1.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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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달라도 빅스는 포에버.'

재계약 시점과 맞물려 라비와 엔이 새 둥지를 찾고, 켄과 레오가 군 복무에 돌입하며 팬들은 그룹 빅스의 향후 행보를 둘러싼 많은 궁금증을 안고 있었다.

멤버 상당수가 군 생활을 마쳤거나 복무 중이면서, 팀내 막내인 한상혁의 입대 시점에도 서서히 관심이 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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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회사는 달라도 빅스는 포에버.’

재계약 시점과 맞물려 라비와 엔이 새 둥지를 찾고, 켄과 레오가 군 복무에 돌입하며 팬들은 그룹 빅스의 향후 행보를 둘러싼 많은 궁금증을 안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멤버 한상혁이 팀 미래와 관련된 희망 섞인 발언들을 내놔 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상혁은 첫 스크린 주연작이기도 한 영화 ‘크루아상’ 개봉에 맞물려 최근 화상 인터뷰를 갖고, 멤버간 소속기획사가 상이한 현 상황에서도 돈독한 팀 워크엔 조금도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며 빅스 활동 또한 ‘완전체’ 형태로 지속되길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수많은 사례에 비춰 그룹 생명력에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쳐왔던 부분은 멤버간 우애. 이와 관련 한상혁은 멤버들간 ‘단톡방’이 존재함을 언급하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임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단톡방에서 각자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군 복무 중인 형들(켄, 레오)도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될 땐 (단톡방에) 들어와 근황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멤버 상당수가 군 생활을 마쳤거나 복무 중이면서, 팀내 막내인 한상혁의 입대 시점에도 서서히 관심이 가는 상황. 이 대목에서도 한상혁은 ‘그룹 공백기’를 화두로 꺼내며 ‘팀 퍼스트’란 기준에 따라 입대 시기 또한 조율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팀 공백기가 길어지지 않게 하잔 선에서 시기를 맞춰 멤버들이 (군 입대 일정 등을) 움직여왔다. 저 역시 그럴 것”이라 말했다.

한상혁은 그룹과 연기를 병행하는 이른바 ‘연기돌’ 유망주로 방송 뿐만 아니라 충무로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 1월21일 개봉된 영화 ‘크루아상’은 모처럼 극장가에 등장한 휴먼 드라마로, 첫 스크린 주연작임에도 불구 한상혁의 안정된 연기력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하준사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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