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지난해 해양사고 전년 대비 33%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남 여수 인근 해역에서 사고를 당한 선박 수가 307척으로, 전년 205척보다 33%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기관손상이 44척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 34척, 침수 29척, 좌초 27척, 접촉 12척, 전복과 화재 각각 11척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선박 중 어선은 129척으로 63%를 차지했고, 낚시어선 27척, 레저선박 22척, 화물선·유조선 13척 등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기관손상이 44척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 34척, 침수 29척, 좌초 27척, 접촉 12척, 전복과 화재 각각 11척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 별로는 운항부주의가 76척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고 정비불량 68척, 관리소홀 38척 순으로 조사됐다.
톤급별 사고를 보면 20톤 미만 소형 선박이 164척으로 전체사고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선박 중 어선은 129척으로 63%를 차지했고, 낚시어선 27척, 레저선박 22척, 화물선·유조선 13척 등이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혐의' 조재범 전 코치…징역 10년 6월 선고
- 기재 1차관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차질 없이 준비"
- [단독]댓글투사 '삽자루' "기적처럼 회복…공정 경쟁 꿈꿨다"
-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1심 징역 15년…"박사방은 범죄집단"
- 中 "매너 좋은 트럼프는 파멸의 길"…바이든 정권에 기대와 경고
- 추미애, 사실상 마지막 검사 인사…주요 수사팀 소폭 교체
- 文대통령, 바이든 취임에 "평화 시계 다시 움직이도록 최선"
- 권덕철 장관 "거리두기, 일률적 집합금지보다 행위별 방역 초점"
- 軍 사상 초유 '백신 수송작전'…57개 부대 528명 동원
- 이재명 27% 이낙연 13% 윤석열 10%…부산도 여당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