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K뉴딜에 10년간 80조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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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올해 5조원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모두 80조원을 공급한다.
수출입은행은 21일 'K-뉴딜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수출입은행 중장기 전략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보고서는 K-뉴딜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수은이 선정한 7대 중점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10년(2021년~2030년)의 자금공급 전략과 규모(80조원)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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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올해 5조원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모두 80조원을 공급한다.
수출입은행은 21일 'K-뉴딜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수출입은행 중장기 전략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보고서는 K-뉴딜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수은이 선정한 7대 중점 지원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10년(2021년~2030년)의 자금공급 전략과 규모(80조원)를 담고 있다.
7대 중점 지원 분야는 수소에너지, 풍력·태양광, 2차전지·ESS, 미래모빌리티와 5G·차세대반도체, 제약·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다. 이들 분야에 대해 향후 10년간 2단계에 걸쳐 80조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은은 올해 3대 핵심 사업계획도 제시했다. 우선 수출 6000억달러 탈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72조1000억원의 금융을 공급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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