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 백신 추진단 구성..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단장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발맞춰 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추진단이 21일 출범했다.

추진단장인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보건복지국장을 실무추진단장, 감염병 관리과장을 실무추진 부단장으로 선정했다.

추진단은 시행총괄팀(5명), 백신수급팀(4명), 접종기관관리팀(4명), 이상반응관리팀(4명) 등 4팀 1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에서는 Δ코로나19 접종 총괄 Δ접종대상자 선정 Δ백신수급 Δ접종기관 관리 및 점검 Δ이상반응 관리 및 역학조사, 피해보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추진단은 자치구 예방접종추진단 설치 지원, 위탁의료기관 지정 및 접종센터 지정 등을 협의해 조만간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5개 자치구 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Δ자치구별 접종센터 1개소 설치 Δ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 체계 구축 Δ접종센터 의료인력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 행정부시장은 "백신 공급시기에 발맞춰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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