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4년만에 '경이로운 구경이'로 컴백? 키이스트 측 "적극 제안 中"[공식]

안은재 2021. 1.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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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4년만에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로 컴백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가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로 돌아온다.

이어 "이영애씨 측에서 적극 검토 중인 상황에서 너무 앞선 방향의 이야기들이 먼저 노출돼 혹여 배우에게 불편을 끼치게 될까 오려스럽다. 충분한 협의 후 정확한 캐스팅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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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이영애가 4년만에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로 컴백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가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로 돌아온다. 21일 제작사 키이스트와 공동제작을 맡은 그룹 에이트 측은 “배우 이영애의 캐스팅에 적극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애씨 측에서 적극 검토 중인 상황에서 너무 앞선 방향의 이야기들이 먼저 노출돼 혹여 배우에게 불편을 끼치게 될까 오려스럽다. 충분한 협의 후 정확한 캐스팅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경이로운 구경이’는 아시아판 ‘킬링 이브’를 표방하는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여성 액션 추격 스릴러다.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 탐정과 연쇄살인마 여대상 킬러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예종 출신의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을 연출한 이정흠PD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친절한 금자씨’,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작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하게 될 지 기대가 높아졌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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