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도입

하경민 2021. 1.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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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이달 말부터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 향유가 어려운 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활동 향유를 지원하는 공익사업 카드이다.

특히 올해부터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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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문화재단 로고.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이달 말부터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 향유가 어려운 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활동 향유를 지원하는 공익사업 카드이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대 대비 1만원 인상된 1인당 연간 10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단, 시설발급자나 전액 미사용자 등의 경우 해당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재충전 절차가 요구된다.

신규 발급 및 재충전 희망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발급일로부터 연말(12월 31일)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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