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이상행동 인식·CCTV 추적하는 'AI 경진대회' 열린다

이준기 2021. 1.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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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인공지능팩토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AI 기반 CCTV 영상 인식 및 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이상행동 인식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와 '추적 영상 인식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상행동 인식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며,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실신, 절도 등 이상 유형 5가지를 인식, 이를 분류하는 모델 개발을 통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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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팩토리-과기정통부 등과 '알고리즘 대회' 개최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총 상금 1000만원 지급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인공지능팩토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AI 기반 CCTV 영상 인식 및 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이상행동 인식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와 '추적 영상 인식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상행동 인식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며,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실신, 절도 등 이상 유형 5가지를 인식, 이를 분류하는 모델 개발을 통해 기량을 겨룬다.

추적 영상 인식 알고리즘 대회는 교통 약자에 대한 돌봄 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회로,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휠체어 이용자, 시각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분류하고, 그들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로 경합을 벌인다.

참가 대상은 만 14세 이상 학생을 비롯해 일반인, 기업 등이다. 인공지능팩토리는 경진대회를 통해 가장 높은 정확도를 지닌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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