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TFT, 운명: 야수의축제 업데이트 실시

김한준 기자 2021. 1.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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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의 세트 중반 업데이트인 '운명: 야수의 축제'로 새해 첫 변화를 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수의 축제'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에 있던 6종의 특성과 19종의 챔피언이 삭제되고, 7종의 새로운 특성과 사미라 및 오른 등 TFT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줄 20종의 챔피언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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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의 세트 중반 업데이트인 ‘운명: 야수의 축제’로 새해 첫 변화를 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수의 축제’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에 있던 6종의 특성과 19종의 챔피언이 삭제되고, 7종의 새로운 특성과 사미라 및 오른 등 TFT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줄 20종의 챔피언이 추가된다.

새로운 특성 중 하나인 ‘용의 영혼’은 야수의 축제의 새로운 한 축을 담당하며, 강력한 용 효과와 공격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우화’, ‘흡수자’, ‘학살자’, ‘처형자’ 등 각기 다른 특성이 더해져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요소들도 추가된다. 모든 플레이어는 게임의 특정 시점에 ‘행운의 등불’이라는 아이템을 받게 된다. 모든 플레이어는 행운의 등불을 통해 동일한 아이템을 지급 받지만 매 게임마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달라진다. 

이용자들은 ‘골드’, ‘니코의 도움’, ‘대자연의 힘’ 등 익숙한 아이템을 비롯해 같은 특성을 가진 챔피언으로만 상점을 새롭게 구성해주는 ‘상점 새로고침’, 챔피언이 착용한 모든 아이템을 장착 해제시킬 수 있는 ‘아이템 제거기’, 챔피언의 아이템을 같은 등급의 무작위 아이템으로 바꿔주는 ‘아이템 새로고침’, 적의 시선을 끌어주는 ‘훈련 봇’ 등 새로운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공동 선택 라운드와 최상위 티어 플레이어의 수에도 변경이 적용되었다. 이제 첫 번째 공동 선택 라운드에서는 공격 아이템만 제공된다. 거인의 허리띠, 쇠사슬 조끼와 같은 방어 아이템은 더 이상 만나볼 수 없다. 지역 별 플레이어의 숫자에 따라 최상의 티어 플레이어의 인원 제한이 변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그랜드 마스터와 챌린저 티어의 정원이 각 300명과 600명으로 100명씩 증가했다.

이 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신규 배틀 패스, 상호 작용이 가능한 설 맞이 축제 결투장 스킨, 꼬마 전설이, 펑펑 효과가 추가된다. 이번 배틀 패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꼬마 전설이는 ‘만두 도깨비’, ‘도자기 방울이’ 등이 있다. 신규 격투장인 ‘달의 도시’와 ‘클럽 2’는 탐험을 통해 숨겨져 있는 즐길 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 반응형 결투장이다. 멋진 옥상에서 도시의 거리, 홀로그램 퍼레이드, 등불 축제 등을 관람하거나 전용 사운드 트랙을 배경으로 파티 기분을 고조시킬 수 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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