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 참석' KBO 연봉 조정 위원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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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주 권의 연봉조정 위원회가 25일 개최된다.
KBO는 21일 "연봉 조정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 권은 조정신청 마감일인 11일 구단을 통해 KBO에 연봉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심판까지 갈 경우 2011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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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T 위즈와 주 권의 연봉조정 위원회가 25일 개최된다.
KBO는 21일 "연봉 조정위원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KT 측에서는 단장과 운영팀장 등이 참석하고, 선수인 주 권과 에이전트가 출석할 예정이다.
주 권은 조정신청 마감일인 11일 구단을 통해 KBO에 연봉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조정신청은 2012년 LG 트윈스 이대형 이후 9년 만이다.
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 심판까지 갈 경우 2011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이후 10년 만이다. 이대형은 조정위원회가 열리기 전 취소한 바 있다. 이대형을 끝으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조정신청은 단 한건도 없었다.
주 권과 구단 측이 18일 오후 6시 전까지 제출한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선수와 구단 희망 연봉 중 하나를 택일하게 된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조정심판이 이뤄진 건 총 20차례. 결과는 19승1패로 구단의 압승이었다. 선수요구액이 받아들여진 것은 2002년 LG 트윈스 유지현(현 트윈스 감독)이 유일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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