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검찰의 세월호 무혐의는 황당..재수사 논의할 것"

김재경 samana80@mbc.co.kr 2021. 1. 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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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지난 19일 세월호 관련 의혹 대부분을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유튜브 방송 'JB타임'에 출연해 "굉장히 당황스럽고 분노하고 있다"며, "특수단이 꾸려질 때 윤석열 검찰총장은 저에게 직접 전화까지 해서 수사단장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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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지난 19일 세월호 관련 의혹 대부분을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유튜브 방송 'JB타임'에 출연해 "굉장히 당황스럽고 분노하고 있다"며, "특수단이 꾸려질 때 윤석열 검찰총장은 저에게 직접 전화까지 해서 수사단장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수사 과정을 보면 제대로 수사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며, "서면 조사나 아예 조사를 안 하는 식으로 끝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제2의 특수단 구성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다시 논의해야겠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550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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