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韓 추세성장률 2%..생산성·투자 부진 탓"

김서원 2021. 1.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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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생산성 하락과 투자 부진 탓에 우리나라 경제의 추세 성장률이 2%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추세 성장률은 경기 순환적 요소나 일시적 경기 충격 영향 등을 배제한 성장률을 뜻합니다.

1980년대 후반 7.7%에 달했던 추세 성장률은 1998년 생산성 하락과 노동시간 감소로 4%로 하락했고 2000년대는 정보통신기술 붐이 꺼지며 연평균 3.6%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2010년대에도 투자 부진과 기술 진보와 노동의 질 제고 등에 따른 총요소생산성 증가가 더뎌지며 2%까지 밀린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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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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