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진시험서 이색 합격 기록 쏟아낸 충북경찰 '잔칫집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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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이 2021년 승진 시험에서 이색 합격 기록을 쏟아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국 단위 경정 승진 시험에서 합격자 3명을 배출해 잔칫집 분위기다.
경찰청이 21일 발표한 '전국 경정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는 상당서 소속 경감 3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올해 승진 시험에서 합격한 도내 경찰관(경정 포함)은 모두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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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경찰이 2021년 승진 시험에서 이색 합격 기록을 쏟아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국 단위 경정 승진 시험에서 합격자 3명을 배출해 잔칫집 분위기다.
경찰청이 21일 발표한 '전국 경정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는 상당서 소속 경감 3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이경석 성안지구대장과 이균 강력팀장, 유병훈 수사지원팀장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들 합격자 중 1명이 '최고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는 점이다. 66년 생인 이경석 성안지구대장은 정년 퇴직을 불과 6년 남기고 경정 계급장을 손에 넣었다.
전국 '탑 30'에 든 경찰관도 있다. 괴산경찰서 소속 신동환 경감은 합격자 208명 중 2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찰의 입'이라 불리는 홍보 기능도 약진했다. 전·현직 홍보맨이 잇따라 합격의 영예를 누렸다.
현재 청주 흥덕경찰서 홍보 담당자인 장동석 경위는 좋은 성적을 거둬 경감으로 진급한다.
전 흥덕서 홍보 담당자인 충북경찰청 수사부장 비서실 소속 김보민 경장은 경사로 계급장을 바꿔 단다. 김 경장은 합격자 30명 중 6위를 기록, 진급 2년 만에 또 한 번 승진하게 됐다.
올해 승진 시험에서 합격한 도내 경찰관(경정 포함)은 모두 101명이다. 이들은 곧 새로운 계급장을 어깨에 달고 치안 현장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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