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중앙과 지방간 분권적 방역시스템 변화해야"

여주=김동우 기자 2021. 1.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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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중앙과 지방간 분권형 모델을 운영하고 중앙과 지방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신속PCR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생기기까지 코로나19를 막으면서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신속PCR방식이 유일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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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은 21일 온라인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중앙과 지방간 분권형 모델을 운영하고 중앙과 지방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신속PCR방식'"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중앙과 지방간 분권형 모델을 운영하고 중앙과 지방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신속PCR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1일 오후 1시 30분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코로나19 중앙·지방 분권 대응’이란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지난 1년간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 1년간 또 이러한 힘듦을 반복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중앙 방역당국만이 주도하는 중앙 집권적 방역 방식은 지역 감염 확산 차단 및 방어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라고도 했다.  

그는 중앙정부는 의료 방어, 사회적 차단, 양성자 대응, 확진자 치료, 경제 지원 등 전문 의료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보건 방어, 과학적 차단, 음성 대응, 경제 활동을 통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진단·보건 방어를 실행하는 것을 보완대책으로 제시했다.  

또 현재 여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PCR 검사의 확대 도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중앙 방역당국이 하고 있는 확진자 역학조사와 접촉자 진단 검사와 함께 지자체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음·양성자를 선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생기기까지 코로나19를 막으면서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신속PCR방식이 유일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항진 시장이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 신속PCR검사는 정확하면서도 1시간 만에 결과가 나오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는 검사 방식이라고 여주시는 설명했다.

그는 중앙정부는 의료 방어, 사회적 차단, 양성자 대응, 확진자 치료, 경제 지원 등 전문 의료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보건 방어, 과학적 차단, 음성 대응, 경제 활동을 통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진단·보건 방어를 실행하는 것을 보완대책으로 제시했다. 

현재 ‘신속PCR검사’는 기존PCR검사의 정확성에 신속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1시간만에 음·양성자를 판별 할 수 있다.

실제 여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 방식을 채택한 이후 올해 1월 20일 현재 2만9527건을 검사했으며, 이중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경기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10만원씩 재난 지원금 지급을 확정한 것에 대해 "우선 여주시의 가용 재원 등을 검토하고, 시 의회 등과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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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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