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램즈, 새 싱글 '겨울편지' 발매

김미화 기자 2021. 1.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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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즈(Lambs)가 새 싱글 '겨울편지'를 발매했다.

21일 정오 램즈는 새 싱글을 공개했다.

램즈의 '겨울편지'는 2016년 1월 21일 싱어송라이터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모(MIMO)가 본명 주혜로 피쳐링 참여하여 발매되었던 곡을, 5년이 지난 같은 날 팬들의 요청에 의해 원곡자 램즈(Lambs)의 목소리로 녹음하여 재탄생하게 된 셀프-리메이크(Self Remake) 형태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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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램즈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즈(Lambs)가 새 싱글 '겨울편지'를 발매했다.

21일 정오 램즈는 새 싱글을 공개했다.

램즈의 '겨울편지'는 2016년 1월 21일 싱어송라이터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모(MIMO)가 본명 주혜로 피쳐링 참여하여 발매되었던 곡을, 5년이 지난 같은 날 팬들의 요청에 의해 원곡자 램즈(Lambs)의 목소리로 녹음하여 재탄생하게 된 셀프-리메이크(Self Remake) 형태의 곡.

싱어송라이터 양영호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인 램즈(Lambs)는 음반 작업 특성상 본인이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에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여러 동료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컬 피쳐링이나 편곡, 연주 등의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의 ‘팀 단위 협동 작업’ 형태를 취해왔다. 더 나아가 이번 겨울편지 싱글 앨범은 본인이 다른 가수의 목소리로 발매했던 본인의 앨범을, 또 다시 본인이 리메이크하는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겨울편지는 헤어진 옛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태의 가사로, 따뜻하고 풍부한 울림의 나일론 기타로 시작하는 감성적인 반주에 원곡자 램즈의 목소리가 더해져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준다. 2절부터 등장하는 피아노 선율과 소규모 현악단의 연주도 램즈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연주하여 들을거리를 더해 준다.

음원의 발매와 더불어 같은 결의 감성을 지닌 뮤직비디오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스튜디오 모노로이드(Studio Monolloyd)의 안성진 감독의 지휘 아래 유주성, 강현지 배우의 아련한 연기가 일품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국내 한 장소에서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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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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