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고치..전체 화물은 감소

최해민 2021. 1.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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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평당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79만2천TEU(20피트 컨테이너)로, 2019년 72만5천TEU에 비해 9.3% 증가했다.

다만 컨테이너 이외에 다른 화물을 포함한 전체 물동량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영향으로 2019년 11만3천t보다 5.6% 감소한 10만6천t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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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당진항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 9.3% 증가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평당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79만2천TEU(20피트 컨테이너)로, 2019년 72만5천TEU에 비해 9.3% 증가했다.

평택해수청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수입되는 가전제품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컨테이너 이외에 다른 화물을 포함한 전체 물동량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영향으로 2019년 11만3천t보다 5.6% 감소한 10만6천t을 기록했다.

물동량 감소 현상은 철재류(-7.7%), 액체화물(-5.6%), 자동차(-17%)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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